비영리스타트업 자원(ZAONE)은 퍼시스그룹 임직원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패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과 퍼시스그룹이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2025 하반기 ES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임직원 가족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퍼시스그룹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 18일 열린 '패밀리 워크숍'에서 목재ᐧ가죽ᐧ패브릭 등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재료로 새로운 놀잇감을 만들고 있다. [사진 자원]](https://cdn.imweb.me/upload/S202204181ae232b9a65e9/49be9e5cce7ae.png)
퍼시스그룹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 18일 열린 '패밀리 워크숍'에서 목재ᐧ가죽ᐧ패브릭 등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재료로 새로운 놀잇감을 만들고 있다. [사진 자원]
워크숍은 지난 18일 퍼시스그룹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재료를 활용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은 목재ᐧ가죽ᐧ패브릭 등 자투리 재료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휴면자원’으로 정의하고, 이를 교육 소재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부모의 일터에서 나온 휴면자원으로 새로운 놀잇감을 만들면서 버려질 뻔한 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얻는 과정을 체험했다.
자원과 퍼시스그룹은 패밀리 워크숍 외에도 ESG 실천과 임직원 참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사내 ESG 리더십 그룹 ‘워킹리드그룹’을 구성해 ESG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실행력을 높였으며, 충북 충주 공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휴면자원을 가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객 80여 명이 참여한 ‘ESG 토크콘서트’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개인의 성장 방향을 논의했고, 일룸·시디즈·슬로우베드 등 그룹 내 브랜드의 디자인 직군 임직원이 참여하는 ‘디자인 프로보노’에서는 휴면자원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자원은 “퍼시스그룹과 폐기물 감축, 재활용 확대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ESG 경영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고 실천 역량을 키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자원과 퍼시스그룹이 개최한 '패밀리 워크숍' 참가자들. [사진 자원]](https://cdn.imweb.me/upload/S202204181ae232b9a65e9/ee1ce44110468.png)
지난 18일 자원과 퍼시스그룹이 개최한 '패밀리 워크숍' 참가자들. [사진 자원]
오는 11월에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년 1월에는 ESG 프로젝트 성과와 임직원 참여 효과를 담은 온라인 리포트를 발간한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아이들이 부모의 일터에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퍼시스그룹은 앞으로도 제조 현장에서 시작된 ESG 실천을 임직원과 고객, 사회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강나리 자원 책임은 “퍼시스그룹의 동참으로 휴면자원의 환경적 가치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적 활용의 가능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임직원이 주도하는 ESG 실천으로 휴면자원의 활용과 순환이 본격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choi@thebutter.org
자원-퍼시스그룹, 임직원 자녀 대상 '패밀리 워크숍'... 자원순환 가치 공유
- 입력 2025.10.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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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자원과 퍼시스그룹이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2025 하반기 ES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임직원 가족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은 지난 18일 퍼시스그룹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재료를 활용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은 목재ᐧ가죽ᐧ패브릭 등 자투리 재료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휴면자원’으로 정의하고, 이를 교육 소재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부모의 일터에서 나온 휴면자원으로 새로운 놀잇감을 만들면서 버려질 뻔한 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얻는 과정을 체험했다.
자원과 퍼시스그룹은 패밀리 워크숍 외에도 ESG 실천과 임직원 참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사내 ESG 리더십 그룹 ‘워킹리드그룹’을 구성해 ESG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실행력을 높였으며, 충북 충주 공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휴면자원을 가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객 80여 명이 참여한 ‘ESG 토크콘서트’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개인의 성장 방향을 논의했고, 일룸·시디즈·슬로우베드 등 그룹 내 브랜드의 디자인 직군 임직원이 참여하는 ‘디자인 프로보노’에서는 휴면자원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자원은 “퍼시스그룹과 폐기물 감축, 재활용 확대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ESG 경영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고 실천 역량을 키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에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년 1월에는 ESG 프로젝트 성과와 임직원 참여 효과를 담은 온라인 리포트를 발간한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아이들이 부모의 일터에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퍼시스그룹은 앞으로도 제조 현장에서 시작된 ESG 실천을 임직원과 고객, 사회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강나리 자원 책임은 “퍼시스그룹의 동참으로 휴면자원의 환경적 가치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적 활용의 가능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임직원이 주도하는 ESG 실천으로 휴면자원의 활용과 순환이 본격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